[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새로운 컬러의 가죽 바디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추가한 OM-D E-M1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전했다.
OM-D E-M1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블랙 메탈 바디에 입체감을 살린 가죽 스킨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가죽 스킨과 동일한 색상의 전용 가죽 스트랩과 렌즈 캡이 기본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올림푸스가 새로운 컬러의 가죽 바디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추가한 OM-D E-M10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사진=올림푸스한국)
고급 가죽만을 엄선해 숙련된 가죽 전문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전용 가죽 스트랩은 목에 걸 수 있을뿐 아니라 손에 감아서 핸드 스트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높은 탄력성을 가졌다.
함께 제공되는 렌즈 캡은 기존 올림푸스 로고가 새겨진 렌즈 캡과 달리 OM-D 로고가 새겨져 있어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색상은 그린과 블랙 두 가지다. 블랙 색상은 도마뱀 가죽의 야성적인 느낌을 살려 독특한 질감을 완성했으며 세련된 마감에서 기품이 느껴진다. 그린 색상은 흔히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라이트 그린 색상을 채택,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다.
올림푸스한국 강남 직영점과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를 통해 공식 판매되며, 14-42mm 전동 줌 렌즈와 전용 가죽 스트랩과 렌즈 캡을 포함한 가격은 106만9000원이다.
윤영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마케팅팀장은 "OM-D E-M10은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컬러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M-D E-M10은 두께 4.6cm의 얇고 가벼운 바디에 올림푸스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카메라 OM-D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OM-D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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