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8일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 동작을 출마선언을 하던 도중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들이닥쳐 회견이 중단됐다.
기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 방침을 수용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있었으나 허 전 위원장과 지지자들이 들이닥쳐 몸싸움을 벌였다.
허 전 위원장은 "이런 패륜적인 상황을 만들면 안 된다"고 지도부를 성토했다.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고 절규했다.
◇기동민 전 지역위원장이 8일 오전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7.30 재보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격하게 항의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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