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컴투스(078340)가 대작 '서머너즈워' 성공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7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며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300원(4.13%) 오른 8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8만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성공에 따른 실적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연일 상승 중이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경우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에 진출하고 미국 등 주력 시장에 대한 자체 마케팅이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자체 플랫폼을 통해 대작 모바일게임의 출연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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