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국토부 해외건설 수주지원..동반 강세
2014-06-30 09:06:24 2014-06-30 09:10:5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건설주가 해외건설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며 동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경남기업(000800)(9.4%), 현대건설(000720)(2.7%), 대우건설(047040)(1.9%), GS건설(006360)(1.5%), 대림산업(000210))1.3%), 현대산업(012630)(1.1%)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부그룹주가 동반 반등하는 가운데 동부건설(005960)은 상한가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김경식 국토부 차관이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동안 싱가포르와 홍콩, 필리핀을 방문해 해외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동남아시아 해외건설 진출 기반을 넓히는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5개 민간기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동남아 수주지원 방문은 지난해 10월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과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수주지원단' 활동을 잇는 후속조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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