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26일 5가지 '따뜻한 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신한생명은 26일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가지 ‘따뜻한 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방문예약 서비스, 장애인 및 고령자 방문접수 서비스,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 재무컨설팅 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따뜻한 보험 서비스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개별적 제도를 고객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했으며, 고객패널(고객패널제도)과 내부 TF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추가해 선제적 서비스 프로세스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방문예약 서비스’는 영업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가까운 고객플라자 및 창구에 유선으로 방문예약을 하면, 영업시간 이후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두 번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험관련 업무처리를 설계사 또는 고객플라자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접수해 주는‘장애인·고령자 방문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 번째,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가 제공된다. 고액 또는 장기가입에 대한 할인 이외에도 다자녀, 다둥이, 장애인가족, 저소득층,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마련하고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또한, 신한생명 미래설계센터의 재무전문가인 웰스 매니저를 통해 경영, 자산, 투자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재무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는 주계약 보험금액 1억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전문의료진과 1:1 전화상담, 전국 90여개 대형병원과 전문 건강검진센터 할인혜택(5∼40%)이 주어진다. 또한, 암,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입원 시 전문간호사 방문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가입 후 3년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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