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이달 1일부터 인터넷 종신보험과 저축보험 상품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신한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신한생명은 지난해 4월에 온라인에 오픈한 신한Smart인터넷보험에 1일부터 인터넷 전용 종신보험과 저축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총 7종의 인터넷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상품인 ‘신한Smart인터넷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은 물론 50% 이상 장해상태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며, 연금보험으로 상품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생활에 대한 유연성도 가지고 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하면 3년간 헬스케어서비스와 최대 3.0%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매월 5%의 단체계약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단체계약 할인은 SK텔레콤의 T멤버십 회원, 신한금융그룹의 Tops Club 회원 등 신한생명 제휴처 고객이면 가입금액과 상관없이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주계약 1000만원, 20년 납입 가입시 남자 1만2000원, 여자 9400원이며, 대면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종신보험보다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신한Smart인터넷 저축보험’은 점포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3년 시점 해지환급금(40세 남자, 월 50만원 3년납입 10년만기, 적용이율 4.0% 가정시)이 100% 이상이며, 10년 시점 수익률도 131%다.
또한, 공시이율이 아무리 하락해도 가입 후 5년 이내 연복리 2.5%, 5년 초과 10년 이내 2.0%, 10년 초과시 1.5% 공시이율 적용을 보증하고 있어, 갈수록 떨어지는 시중금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신한Smart인터넷보험에서 판매중인 종신, 암, 정기, 어린이보험은 한번만 신청하면 마이신한포인트로 매달 보험료를 자동결제 할 수 있어 카드 포인트를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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