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 4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전문가 예상치는 하회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4월 미국 주택가격지수가 전월과 동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전망치 0.5% 상승을 밑도는 것으로 3월 수치인 0.7% 상승도 하회하는 것이다.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간 전월대비 상승세를 유지해왔지만 상승폭이 주춤해졌다.
4월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9% 상승했다.
FHFA의 주택 가격지수는 모기지 업체인 페니메이나 프레디맥의 주택 판매 현황을 기반으로 작성된다.
◇FHFA 주택가격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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