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라트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라트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상향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피치는 "라트비아의 정부 재정이 건전해졌다"며 신용 등급 전망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피치는 "라트비아의 재정 적자는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0.9% 정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현재 라트비아의 재정 적자는 유로존 최저 수준에 이른다고 주요 외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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