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 (사진=MBC)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조해리·최민경)가 참여하는 초보자 무료 스케이팅 강습 행사인 '재능기부 및 월드컵 16강기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회는 이날 하루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일반에게 무료 개방하며, 스케이트와 안전모 모두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메달리스트와 함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단체응원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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