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오앤비, 친환경 유기농 매장 급증 기대..'신고가'
2014-06-03 09:22:41 2014-06-03 09:27:08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효성오앤비(097870)가 친환경 유기농 매장 급증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6분 현재 효성오앤비의 주가는 전날보다 800원(6.11%) 오른 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47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효성오앤비가 환경오염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유기농 매장이 늘어나고, 친환경 무상급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질 비료 1위업체로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정부의 유기질 비료 지원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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