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중소·중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나라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동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자금 및 해외건설현장훈련자금 지원제도 ▲보증발급 지원을 위한 사업성평가 ▲해외건설 통합리스크 관리시스템(FIRMS) ▲수출입은행의 해외건설 이행성 보증 및 금융지원 제도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및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장에서는 올해부터 해외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시행하는중소기업 맞춤형 방문 교육지원과 해외 중소형 산업플랜트 분야별 특성화 진출지원을 비롯한 신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참석업체의 지원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설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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