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14일부터 사흘동안 '제5기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연수원에서 진행되며, KB 히든스타 500 기업(KB 선정 우량 수출입기업)과 트레이드 챔스 클럽 회원사(한국무역보험공사 선정 우량수출기업)등 우수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67여명을 초청했다.
한남대학교 무역학과 정재완 교수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및 국민은행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외국환업무 위규사례, 및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우량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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