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위니아만도가 '위니아(WINIA)' BI(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9년 만에 교체했다.
위니아 BI는 ‘Fresh Lifestyle’을 콘셉트로, 보다 젊은 형태로 바뀌었다. 지난 1993년과 2005년에 이어 9년 만이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8일 "30년 넘게 냉동공조 기술을 발전시켜온 '전통'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가전제품을 만들겠다는 위니아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위니아는 바람(Wind)과 이상향 (Utopia)의 결합어로 '진정한 바람의 이상향을 꿈꾼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위니아 광고 모델로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을 발탁하며 젊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에어컨, 제습기, 에어워셔, 알칼리 냉정수기·이온수기 브랜드로 '위니아'를,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딤채'를,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브랜드로 '프라우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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