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인터파크INT(108790)에 대해 여행트렌드 변화의 최대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터파크의 여행플랫폼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한다"며 "자유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인터파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올해 해외 항공권 온라인 예약건수가 전년대비 60%이상 성장하면서 장거리 자유여행 수요 증가 수혜를 누렸다"며 "최근에는 패키지 시장에 진출하면서 종합 여행 플랫폼이 구축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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