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다이나믹프라이스, 갤럭시 기어핏 판매
2014-04-25 17:26:46 2014-04-25 17:30:50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인터파크가 가격 배틀 서비스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 기어핏 등 10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 기어핏'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인 22만5000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설정된 시간 구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내려간다.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종 0원까지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이 밖에 '리복 프랭크더부쳐 바우 퓨리(시작가 25만9000원)', '방콕 왕복항공권(시작가 31만9000원)', '뮤지컬 봄날은 간다 VIP 2매(시작가 12만원)', '네버랜드 우리 옛 이야기 그림책 전 30권(시작가 17만9550원)', '신라면 20봉(시작가 1만2900원)' 등 10종 150개 상품이 금일 '다이나믹프라이스'로 판매된다.
 
한편, 지난 일주일 동안 '다이나믹프라이스'로 선보인 70개 상품 중 절반이상이 당일 인터넷 최저가(시작가) 대비 4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련 인터파크 쇼핑 모바일사업부 과장은 "다이나믹프라이스는 단순히 가격만 할인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게임과 같은 스릴과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며 "준비된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할 때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이용 노하우를 전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