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저녁 도시락 먹으며 소통
2014-04-25 10:40:18 2014-04-25 10:44:24
◇KB금융그룹은 24일 오후 명동 본점 회의실에서 사내 직원기자 20명을 초청해 임영록 회장 취임후 두 번째 'CEO와의 대화'를 개최했다.(사진제공=KB금융)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24일 오후 명동 본점 회의실에서 사내 직원기자 20명을 초청해 임영록 회장 취임후 두 번째 'CEO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회장은 그룹 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기자들을 격려하고, 저녁으로 도시락을 함께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화를 나눴다.
 
당초 외부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이번 'CEO와의 대화'는 범사회적 추도 분위기로 인해 장소를 내부로 변경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소통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전제"라며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