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표 "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2014-04-24 11:44:36 2014-04-24 11:48:47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 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라고 말했다.
 
(사진=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트위터 캡쳐)
 
5일새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최고치 지지율율인 71%에서 무려 14.5%p가 하락한 것이다.
 
이 대표는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락한 듯싶다"며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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