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2000선 초반에서 주춤하고 있다.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3을 기록해 전달보다 나아졌고 전망치에도 부합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위축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14%) 내린 2001.3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투자와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도폭을 확대해 1236억원 팔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8억원, 695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19%), 철강금속(1.17%), 증권(1.13%) 등이 내리고 있고, 전기전자(1.12%), 비금속광물(0.72%), 음식료품(0.10%)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2포인트(0.46%) 내린 568.36을 기록 중이다. 570선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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