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증권, HMC 인수 부인..상승폭 반납
2014-04-23 09:02:43 2014-04-23 09:07: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003450)이 HMC투자증권이 인수 추진설을 부인하면서 전날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증권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10원(4.16%) 하락한 7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HMC투자증권이 현대증권을 인수한다는 설이 돌면서 8.12% 상승 마감했지만, 장 마감 후 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에서 인수 추진설을 부인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전날 HMC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대증권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현대중공업(009540)그룹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과 현대차(005380)그룹 자회사인 HMC투자증권(001500)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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