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거센 매도 공세에 2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15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7포인트(0.1%) 오른 1999.09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753억원 내다팔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매수규묘가 171억원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다. 개인이 592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22억원, 비차익 737억원 순매도로 총 759억원 팔고 있다.
은행, 의료정밀, 철강금속, 화학 등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유통, 운송장비, 보험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폭을 반납하더나 하락 전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현재는 전날보다 0.85포인트(0.15%) 오른 562.8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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