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다날(064260)이 국내 디지털 컨텐츠 휴대폰 결제 거래액이 줄어들면서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돼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8.37%) 하락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 게임 회사들의 매출이 부진하면서 다날의 1분기 국내 디지털 상품 휴대폰 결제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약 12% 감소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같은 기간 58% 줄어든 3억원으로, 지분법손실을 반영하면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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