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T(030200)가 인력구조조정으로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KT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2.24%) 상승한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KT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퇴직자 규모는 최소 6000명 이상이 될 것"이라며 "명예퇴직자에 대하 위로금 지급으로 올해 이익 감소를 불가피하지만 오는 2015년부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