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19분 현재 NAVER는 전날보다 1만7000원(2.12%) 내린 78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마감한 미국증시에서 SNS주들은 거품론이 재차 부각되며 대체로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5.15% 밀려났고, 트위터도 3.67% 하락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도 1% 가까이 낙폭을 보였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NAVER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NAVER의 분할 상장 이후 꾸준히 사들이던 외국인들이 지난달 11일부터 순매도로 돌아서 1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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