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E1회장, 지난해 연봉 30억
2014-03-31 19:06:53 2014-03-31 19:11:17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구자용 E1 회장이 지난해 30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31일 E1(017940)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원, 상여금 19억여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받았다.
 
구 회장의 연봉은 등기이사 보수총액 33억7600만원의 91%에 해당하는 규모다.
 
E1의 직원은 정규직 239명, 계약직 24명을 포함해 총 263명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급여액은 8200만원으로, LPG사업 부문의 남성의 평균 급여는 1인 평균급여액을 넘어선 8600만원이다. 반면 LPG사업부 여성 평균 급여는 45% 수준인 3900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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