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日 통신업체 'R&Y' 472억원에 인수
2014-03-28 09:26:51 2014-03-28 09:30:54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일본사업 본격 확장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일본 자회사 긴자스테파니가 일본 화장품·건강식품 통신판매 전문업체 R&Y코퍼레이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472억원이다.
 
R&Y는 일본 내 돈태반 건강기능식품 부문 2위 업체로 지난해 3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엽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일본 자회사인 화장품업체 긴자 스테파니와 건강기능식품업체 에버라이프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 자회사의 기존 고객층이 40~50대 여성인데 반해 R&Y의 주 고객층은 30~40대 여성으로 고객층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김수경

정확한 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email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