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25일 경기도 구리시의 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NH농협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국 16개 시·군에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두레’란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의미로 쓰고 있다.
이번 경제·금융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이론학습과 팀웍 게임 등을 통해 경제·금융의 개념과 보험의 중요성, 상부상조 정신에 대해 배우게 된다.
NH농협생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내부 임직원 강사 양성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로운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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