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김군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4-03-25 14:57:32 2014-03-25 15:01:5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에어릭스는 김군호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지난 1976년 창립 이래 38년 동안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에 집진기와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를 생산 및 설치, 유지보수 관리 등을 제공해 온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
 
김군호 대표는 삼성전자(005930) 입사 후 유럽본사 전략마케팅 팀장,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 그룹장 등을 거쳐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한국 코닥 사장, 아이리버 사장을 지냈다. 마케팅 혁신 및 성장 전략 분야의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군호 신임 대표는 "대기환경기술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히든 챔피언 기업인 에어릭스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새로운 사업으로의 확대와 매출 증대 등을 통해 ‘에이릭스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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