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도료 전문제조기업인 노루페인트가 보유한 토지자산이 시가총액의 3배에 이른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노루페인트는 380원(+14.9%) 급등한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노루페인트가 안양과 평택 등에 18만 5222㎡(약 5만6000평)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지에 대한 장부가액은 865억 7200만원이며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523억 9600만원에 달했다.
이는 현재 노루페인트의 시가총액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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