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티씨케이(064760)가 올해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에 사흘째 상승하는 등 강세다.
6일 오전 9시50분 현재 티씨케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40원(2.59%) 오른 9500원에 거래중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넥솔론(110570),
웅진에너지(103130) 등 주요 태양광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으로 올해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512억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티씨케이는 반도체, LED(발광다이오드), 태양광용 고순도 흑연을 생산하는 업체다.
하 연구원은 또 "태양광 뿐만 아니라, LED,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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