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4명 중 1명 "은퇴 후 제주서 살고 싶다"
제주 27.6%, 강원 15.1%, 경기 13.1%
2014-03-04 11:08:27 2014-03-04 11:12:4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은퇴 후 살고 싶은 지역으로 제주도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는 4일 자사 포털 사이트 '유어스테이지'에서 50세 이상 회원 337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노후를 보내고 싶은 지역을 묻는 설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27.6%가 제주도를 꼽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를 꼽은 응답자가 15.1%로 뒤를 이었고, 경기도 13.1%, 충청남도 10.7%, 전라남도10.1% 순으로 조사됐다.
 
상당수 응답자가 은퇴 후 노후를 보낼 지역을 꼽을 때 청정한 자연 환경과 고향을 선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어스테이지는 50대 이상을 주요 사용자로 확보한 국내 최대 시니어 포털 사이트다.
 
(자료=시니어파트너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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