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내3·은평3지구 1020가구 분양
2014-03-03 10:37:23 2014-03-03 10:41:4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H공사는 서울 중랑구 신내3지구 1단지와 은평구 진광동 은평3지구 12블록에서 총 1020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분양은 오는 4~12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오는 28일과 31일에는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특별분양분은 신내3지구 1단지는 ▲59㎡(전용면적) 83가구 ▲84㎡ 325가구 ▲101㎡ 4가구, 은평3지구 12블록은 ▲59㎡ 81가구▲84 188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신내3지구 1단지는 ▲59㎡ 18가구 ▲84㎡ 137가구 ▲101㎡ 48가구, 은평3지구 12블록은 ▲84㎡ 136가구만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격은 신내3지구와 은평3지구의 59㎡의 경우 각각 2억4619만원, 2억8652만원이다. 84㎡의 경우 각각 3억2397만원, 3억9350만원이다. 신내3지구의 101㎡의 경우 3억6814만원이다.
 
일반분양 청약대상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자로, 85㎡ 이하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2년을 넘고 월 납입금이 24회 이상이면 1순위다.
 
85㎡ 초과의 경우 입주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로 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기간이 2년이 넘고 신청주택 규모에 따른 지역별 청약 예금 이상의 금액을 예치했다면 1순위로 인정된다.
 
특히 동일 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해당지역(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시와 경기도(인천 포함)에 각각 50%씩 배분돼 공급된다.
 
아울러 85㎡이하 분양주택 중 노부모부양과 다자녀 특별공급에 대해 '해당 가구의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로 강화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SH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당첨자 계약기간은 오는 5월19~22일까지다. 신내3지구 1단지 입주는 오는 6월말이며 은평3지구 12블록은 오는 12월말 부터다.(문의 1600-3456) 
 
(자료제공=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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