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장학금 12억6천만원 전달
2014-02-27 14:35:06 2014-02-27 14:39:0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연강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라마다 호텔에서 '2014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2억6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됐으며, 장학과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390명의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교생과 대학생들이다.
 
이중 대학교 장학생들은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의 장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현(앞줄 왼쪽 여섯번째)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27일 서울 중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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