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제일제당, 수익성 개선+베트남 모멘텀..강세
2014-02-27 10:52:14 2014-02-27 10:56:14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수익성 개선에 베트남 모멘텀까지 더해지며 강세를 띄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6분 현재 CJ제일제당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8000만원(3.00%) 오른 27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조인욱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공·소재식품, 사료 부문에서 구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바이오부문의 경우 1분기를 저점으로 2·3·4분기에는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모멘텀도 긍정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500억원 규모를 투자해 베트남 밀가루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도 호재"라며 "해외 진출로 소재 부문의 성장 동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사료부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쪽으로 확장중"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