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20일 현대증권은
액토즈소프트(052790)에 대해 "중국 진출에 최적화된 게임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의 최대주주는 중국의 유명 게임 퍼블리셔 샨다게임즈(Shanda Games)로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최적화돼 있고,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인 스퀘어 에닉스, 세가 등과의 계약으로 강한 컨텐츠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경쟁력이 증명된 가운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지난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올해는 중국 시장의 성공적 진출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