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용산전자랜드는 오는 20일 3D 전문 제조업체 오픈크리에이터즈의 상설매장을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크리에이터즈는 지난 2012년부터 개인용 3D 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3D 전문 제조업체로, 회원 수 2만3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3D 프린터 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픈크리에이터즈를 입점시켰다"고 설명했다.
약 100평 규모의 이번 매장은 최신 3D 프린터를 직접 시연하고 고객이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3D 프린터부터 산업용 CNC 장비, 레이저 커터 등도 함께 전시하고, 프린터 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민혁 오픈크리에이터즈 대표는 "더 다양하고 진보된 3D 프린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용산전자랜드 입점으로 많은 사람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크리에이터즈 홈페이지(www.opencreato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산전자랜드 오픈크리에이터즈 매장. (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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