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빌(063080)은 12일 지난해 매출액 812억3500만원, 영업이익121억1400만원, 당기순이익 139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5.6%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8%, 37.6% 감소했다.
또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4억2900만원, 영업이익 18억43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2200만원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2012년 4분기보다 2.5%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72.3%, 56.4% 감소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매출상승세와 더불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전체 매출의 60%가 해외에서 발생해 명실공히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빌은 2014년 매출 목표로 1200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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