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2일 우리투자증권은 코스피선물시장의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급락 후 글로벌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현물시장에서 연기금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면서 선물 수급상황이 '롱'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가 동반되지 않고 있고 베이시스 역시 약세라는 점이 선물 수급의 한계라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1일 현재 선물 누적 포지션 규모는 투신 1만2037계약 순매수, 외국인 6763계약 순매도, 개인 5240계약 순매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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