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자료제공=더피알)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은 다음달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535번지 일대에서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113㎡로 구성됐다. 모두 629가구로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또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전체를 녹지화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을 걸어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6년 완공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가칭)'이 걸어서 7분내 위치해 있다. 내부순환도로와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반경 2㎞ 내에는 쇼핑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069960), 이마트 등과 고려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성북구민회관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 구립도서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창덕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할할 수 있으며 우촌초와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다"며 "도심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며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편리함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견본주택을 열기 전으로 현장 내 분양 홍보관(아리랑시네센터 건너편)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는 1899-03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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