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선물, 만기부담 없다-우리證
2014-02-10 07:45:26 2014-02-10 07:45:2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0일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 옵션만기와 관련해 만기부담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배당을 겨냥해 유입된 자금의 규모가 다른 해보다 많지 않고 1월 옵션만기와 최근 지수 조정과정에서 단기성 차익 잔고가 대부분 청산됐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찾으면서 선물 베이시스가 악화될 가능성도 낮고 금융투자 중심의 국내 차익잔고가 청산돼 외국인 차익잔고만 남은 상황인데 외국인은 옵션만기보다는 선물동시만기를 선호하는 현상이 확인된다"며 "만기주 부담은 잠시 접어두고 가자"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머징마켓의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의 비차익매도 출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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