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한 구자철(오른쪽)과 박주호. (사진캡쳐=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마인츠의 '코리안듀오'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에 실렸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6일(현지시간) '마인츠의 엔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의 듀오가 마인츠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마인츠가 이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지난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에서 각각 1골씩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에서 마인츠의 토마스 투헬 마인츠 감독은 "구자철은 완벽한 팀 플레이어이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겼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박주호에 대해선 "수비뿐만 아니라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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