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2009-02-24 10:58: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화재가 24일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대학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다쳐 어려워진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 6명과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대학 신입생인 유자녀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 2년제 대학은 100만원씩이다.
 
장학금을 받은 송은영(가명) 학생은 "대학에 가서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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