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0일 KDB대우증권은 코스피선물이 제한적인 하락을 보인 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야간 선물이 소폭 하락했고 기술적으로 20일선이 저항이지만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2시의 외국인 포지션 급변을 감안할 때 수급상으로는 중국 지표에 대한 외국인 초단기 투기세력의 움직임은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4분기 GDP 성장률은 오전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예상치는 7.6%로 3분기 7.8%보다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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