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연구소 설립
2014-01-13 10:25:56 2014-01-13 10:30:0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인구직 매칭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매칭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칭연구소의 핵심 과제는 채용정보와 구인·구직자 매칭 알고리즘 서비스 개발, 고객행동분석 관련 서비스 개발 등이다.
 
그동안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매칭 서비스을 선보였다. 구직자 개인별 맞춤 공고를 찾아주는 '아바타서치'와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판도라매칭' 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아바타서치와 판도라매칭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였다.
   
사람인은 연구 결과를 서비스에 접목시켜 매칭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매칭 연구소는 그동안 사람인이 쌓아온 빅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집중하겠다"며 "구직자가 일자리를 쉽게 찾고 구인자는 빠르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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