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엘리베이, 쉰들러 7천억 소송 '↓'
2014-01-13 08:59:24 2014-01-13 09:03:3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손해배상 소송 악재에 조정받고 있다.
 
1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2.7%) 떨어진 4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011200)도 600원(4.6%) 하락해 1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주주인 스위스 쉰들러홀딩 아게(AG)는 지난 10일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을 상대로 718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쉰들러는 소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계열사인 현대상선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파생금융상품 계약을 맺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