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LG 77형 UHD 곡면 OLED TV,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014-01-09 09:29:39 2014-01-09 09:33:31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의 77형 UHD 곡면 OLED TV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CES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USA 투데이의 자회사인 리뷰드닷컴이 수여하는 CES 공식 어워드다. 이번 CES 2014에서 총 12개 카테고리의 46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는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오후 리뷰드닷컴 편집 스태프들이 외부와 차단된 회의실에 모여 진행됐다. 모든 심사위원들은 휴대폰 등의 개인 통신기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제3자가 투표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LG전자의 77형 UHD 곡면 OLED TV는 OLED TV로는 세계 최대 크기다. 어느 위치에서나 왜곡 없는 2D, 3D 화질과 한층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4에서 LG전자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가 CES 201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사진=LG전자)
 
지난해 11월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과 초고해상도 UHD(3840×2160)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인정받아 'CES 2014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포함해 총 6개 제품이 7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수상해 단일회사로는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 부문에서는 77형 UHD 곡면 OLED TV와 함께 웹OS 스마트TV 플랫폼이, 홈시어터 부문에서는 사운드 플레이트 제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어플라이언스 부문 2개, 모바일 부문 1개, 스마트홈 부문 1개에서 쾌거를 이뤘다. 특히 '홈챗'은 어플라이언스와 스마트홈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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