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2014 갑오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동계 마케팅 행사 ‘신(新)나고 설(雪)레는 복복(福福) Festival(이하 복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의 획일적인 이벤트와는 달리 분야별로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질수록 추가적인 혜택을 더 제공하는 ‘더 모어(The more~)’이벤트를 같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설 연휴 기간에 신한카드로 주유하고 신한후불하이패스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행료의 50%를 캐시백해 준다.
또 새해소원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건강·재테크·사랑·직장 관련 소원을 선택하고 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헬스자전거(30명)·100만원 캐시백(5명)·호텔 식사권(30명)·몽블랑 볼펜(10명)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 모어 이벤트로 100만원 이상 이용고객 1명을 추첨해 500만원 캐시백을 증정하기도 한다.
제수·선물비용 지원 이벤트는 총액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모든 응모고객의 유통업종(할인점·백화점·홈쇼핑·전자상거래) 이용금액 중 개인별 비중에 따라 1/n로 캐시백을 제공하고, 참여고객이 4만명 혹은 5만명을 초과하면 캐시백 총액이 각각 3000만원, 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기 위한 더블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5일동안 5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명에게 행사기간 고객별로 받는 포인트·마일리지·할인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더모어 이벤트로 10일동안 5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100명에게는 세 배의 포인트·마일리지·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2014년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경품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2월 러시아 소치’, ‘5월 제주도’, ‘6월 브라질’, ‘9월 동남아’, ‘9월 인천’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여행상품권 200만원(1명), 여행용 캐리어(3명), 아이패드 미니(5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응모고객 중 여행업종에서 결제한 고객 3명에게도 맥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통행료 캐시백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의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모든 행사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사후 응모는 필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이벤트를 구성해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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