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양대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와 외국인의 매도 전환으로 하락 구간인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중이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14포인트(-0.36%) 내린1960.05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844억원 팔고 있고, 외국인도 118억원 물량을 내놓으며 동반 매도중이다. 개인은 홀로 785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66%), 철강금속(0.36%), 섬유의복(0.29%) 등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1.39%), 금융업(-0.89%), 유통업(-0.82%)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5포인트(0.33%) 오른 497.9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7억원, 841억원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168억원 규모로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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