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올해 마무리는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100여명 거제도 전역에 위치한 21개 지역복지시설 방문
2013-12-29 10:29:45 2013-12-29 10:33:1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연말을 맞아 거제도 전역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100여명은 27일 경남 거제 지역의 21개 지역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저녁 식사를 도운 뒤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재호 사장은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면 지역사회와 나누는 정 또한 깊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9000여명의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