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굿윌스토어 본사에서 박종연 신한은행 WM영업본부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중고생활물품 전달 후 굿윌스토어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금융 WM그룹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굿윌스토어 본사에 중고생활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WM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3주간 '중고물품 모으기'에 참여해 모은 의류, 도서, 노트북 등 다양한 중고생활물품을 기증했다. 지난 4월 중순 1700여점의 중고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전달된 중고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직업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WM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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