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조희진 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성신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했다.
서울지검 검사로 검사로서 첫 발을 디뎠으며 여성 최초로 부장검사, 지청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과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범죄실태분석', '우리나라의 여성정책과 여성법률가의 역할', '음란물규제에 관한 여성주의적 접근과 비판', '아동대상 성폭력 범죄에 대한 양형분석' 등 여성·아동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했다.
남편 송수근씨(52세)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프로필>
▲수원지검 검사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법무부 검찰국 검사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사법연수원 교수(검찰실무, 국제형사법연구)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서울고검 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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